キタサンブラック 4

신(新)시대의 도래(到來) 두라멘테, '거칠고, 확실하게' 6

두바이 시마 클래식에서 2착으로 들어온 두라멘테는 봄의 마지막 경기를 그랑프리 타카라즈카 기념으로 정했다. 두라멘테 진영은 이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승리하고 작년에 노리지 못했던 개선문상을 다시 노리길 원했다. 2016년 6월 26일 한신 2200m 마장 상태는 약간 중마장(稍重)이었다. 그랑프리답게 라인업이 굉장히 화려했다. 1번 인기는 단승 1.9배로 여전히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9번 두라멘테 2번 인기는 작년 국화상에 개화해 올해 천황상(봄)까지 승리한 3번 키타산 블랙(5.0배) 3번 인기는 나카야마 기념에서 두라멘테를 상대로 2착, 오사카배(당시 G2)에서는 우승한 2번 앰비셔스(9.1배)였다. 이밖에도 작년 타카라즈카 기념과 천황상(가을)을 제패한 7번 러블리 데이(4번 인기, 10.6배) 두..

신(新)시대의 도래(到來) 두라멘테, '거칠고, 확실하게' 3

두라멘테 진영은 사츠키상의 트라이얼을 밟지 않고 직행을 결정했다. 그러나 당시 상금은 약 3700만엔으로 만약 상금이 부족해 사츠키상에서 제외된다면 아오바상(G2)에 출주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인지 운명인지 2015년의 사츠키상은 1979년 이후 36년만에 두라멘테를 포함해 단 15두만 출주를 신청해 상금과는 상관없이 출주할 수 있었다. 2015년 4월 19일 나카야마 2000m 사츠키상 1번 인기는 도쿄 스포츠배 2세S(G3)와 야요이상(G2)을 무패로 승리한 3전 3승의 8번 사토노 크라운(3.1배) 2번 인기는 쿄도통신배 우승 후 트라이얼인 스프링S(G2)에서 목 차로 아쉽게 2착으로 들어온 5번 리얼 스틸(3.8배) 3번 인기는 쿄도통신배 2착마 2번 두라멘테(4.6배) 그리고 4..

신(新)시대의 도래(到來) 두라멘테, '거칠고, 확실하게' 2

2015년 3세 시즌 두라멘테의 첫 경기는 2월 1일 500만엔 이하 조건전인 도쿄 1800m 세인트폴리아상이었다. 이 경기에 우승한 대표적인 말로는 1995년 사츠키상과 96년 마일 챔피언십을 우승한 제뉴인 1998년 천황상(가을)을 우승한 오프사이드 트랩 등이 있다. 두라멘테는 단승 1.7배로 예상대로 압도적인 1번 인기를 받았다. 그리고 이 경기에 신마전에서 두라멘테를 상대로 승리한 러브 유어 맨도 출주하며 나름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미 러브 유어 맨은 이전 경기 조건전에서 5착을 기록하며 라이벌 구도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https://youtu.be/WzVohld3Myw?si=-loHEtr-EpoQtHKq 결과는 역시나 예상대로 두라멘테가 5마신차 압승! 여유로운 승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

신(新)시대의 도래(到來) 두라멘테, '거칠고, 확실하게' 1

2010년대 초에는 '폭군' 오르페브르가 있었다면 2010년대 중후반에는 모두의 애마, 키타산 블랙이 있었다. 그러나 그 키타산 블랙이 현역 중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말이 있었다. 두라멘테(ドゥラメンテ) 전적 9전 5승[5-4-0-0] 주요 전적 15년 사츠키상, 일본 더비 클래식 2관 이름의 뜻은 클래식 음악 용어 'duramente'로 '거칠게'와 같은 뜻을 가지고 선데이 레이싱 소속에 들어갔다. 두라멘테의 부마는 2004년 NHK마일컵-일본 더비를 승리한 최초의 변칙 2관마인 킹 카메하메하로 혈통도 비SS계인 덕에 종마 생활도 창창해 듀라멘테가 태어난 2012년 전까지 2010년 재팬컵을 우승한 G1 2승마 로즈 킹덤, 2010년 트리플 티아라 아파파네 등을 배출하고 있었다. 두라멘테의 모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