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스즈 퍼레이드의 진영은 야요이상-사츠키상-일본 더비라는 왕도를 목표로 달리기 시작했다. 3세가 된 스즈 퍼레이드의 첫 경기는 2월 12일 도쿄 1800m 쿄도통신배 4세S(G3)(연령은 당시 표기) 1번 인기는 당시 3전 3승, 전승을 달리고 있던 현역 최강 비젠 니시키 2번 인기는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스즈 퍼레이드 3번 인기는 8전 2승, 아사히배3세S 4착, 케이세이배(G3) 4착이었던 콘라트 심볼리였다,. 전승의 비젠 니시키가 2착 리키산 파워와 1마신차를 내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스즈 퍼레이드는 3착 콘라트 심볼리와 목 차로 비젠 니시키를 위협하지도 못한 채 4착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클래식 전선에는 주연과 조연이 있다. 그리고 그 전초전에서 무수한 주연들이 주연과 조연으로 분류되고..